반지의 제왕 레전드 판타지 반지원정대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

판타지 걸작선, 반지원정대

21세기 판타지 영화의 최고봉 반지원정대 - 모든 종족을 지배할 절대반지를 만들어낸 어둠의 왕 사우론! 절대반지를 끼도 있던 사우론은 중간계의 세력 중 하나이던 이실두르에게 일격을 당하고, 절대반지를 잃은 사우론은 죽게 된다. '위대 한해'라고 여겨지는 태양의 제3시대인 3018년 사우론이 죽은 지 60년의 세월이 지나고, 모든 힘을 지배할 악의 군주인 '사우론'의 절대반지가 깨어나면서 악의 세력이 온 세상을 지배해가는 재혼란이 시작된다. 

호빗 프로도와 그의 친구들, 엘프 레골라스, 인간전사 아라곤과 보로미르, 드워프 김리, 하얀머리의 마법사 간달프로 구성된 반지원정대는 절대반지를 운명의 산에 가져가 파괴하여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난다. 점점 절대적인 악의 세력을 넓혀오는 사우론과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앞둔 반지원정대의 거대한 최후의 전쟁의 서막이 열리게 된다.

 

 반지원정대 대원들

프로도 베긴스 - 호빗 족 악에 저항하는 힘이 강해 반지를 운반자로서 역할을 맡게 되었으며, 절대반지의 유혹이 이겨내며 원정대 임무 성공의 핵심인물이다.

 

샘와이즈&메리아고&페레그린 - 프로도에게 힘을 주기 위해 함께 참여, 샘은 프로도를 극진히 보좌라면서 절대반지를 파괴하는 큰 역할을 수행, 메리아독은 사우론의 마술사 왕을 죽이는데 기여하고, 페레그린 또한 최후의 전투에서 최선을 다해서 전투에 참여한다.

 

간달프 - 지혜와 학식을 모두 갖춘 마법사이자 현자, 수많은 경험과 지혜로 모르도르까지의 여정의 길을 이끌어주는 인물로 원정대가 분열된 이후 돌아와 고민하던 아라고른에게 많은 조언을 하여 왕의 길을 걷도록 도와준다. 프로도의 안정적인 반지 운반자로서의 길을 이끌어주려고 사우론의 주의를 끊임없이 분산시키려는 노력을 한다.

 

아라고른 - 드네다인의 족장이자 모든 드네다인 후예들의 전체 왕이다. 인간들 중 가장 강력한 존재로서 프로도의 길을 돕고자 자청한다. 책에서는 가운데 땅의 위대한 검사로 등장한다. 레골라스와 함께 활을 잘 쏘는 궁수로도 활약한다. 모리아에서의 일로 인해 간달프가 떠나고 리더의 자리를 맡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일들로 분열되기 시작한다. 프로도의 선택을 받아들여 납치된 메리아독과 페레그린을 구출하기 위해 로한으로 떠난다. 

 

보르미르 : 곤도르의 장남이면서 차기 섭정 후보자로 원정대에 참여하였다. 원정 도중 절대반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프로도를 공격하지만, 절대반지의 마력에서 벗어난 이후 진심으로 반성하고 메리아독과 페레그린을 보호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전쟁에 참여한다. 고대 뿔나팔을 불어 원정대를 이끌지만 끝내 전사한다.

 

레골라스 - 스란두일의 아들이며 어둠 숲의 요정왕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원정대의 절대지존 사수로 맹활약한다. 요정과 원수지간인 난쟁이 김리와 다투었으나 둘도 없는 친구사이가 되었다. 

 

김리 - 글로인의 아들로 난쟁이를 대표하여 프로도의 원정대에 합류한다. 초기에 요정 레골라스와 다툼이 많았으나 절친한 친구가 되어 레골라스와 함께 바다를 건너 발리노르로 향하였다. 

 

반지의 제왕 흥행 평가

2007년 미국 영화연구소(AFI) 선정 100대 영화 중 50위 선정되고, 2008년 판타지 영화 부문에서 2위로 선정되었다.

개봉 후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판타지 시리즈 영화들 중에 단연 으뜸으로 뽑히고 있다. 제작 준비 단계부터 3부작을 염두에 두고 제작한 작품인 만큼 스토리의 높은 완성도를 볼 수 있다.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절대반지의 탄생 배경과 그 사이에 얽힌 대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내레이션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스토리에 이어 배경 또한 호빗의 삶을 재현한 샤이어, 요정들의 은밀한 낙원 로스로리엔, 난쟁이들의 쇠락한 도시 모리아 등 환타지적인 세밀한 미적인 묘사와 OST가 어우러져 영화의 몰입감을 한 것 올려주었다. 9명이나 되는 반지원정대 대원들의 묘사와 비중 배분 그리고 캐릭터 각각의 요사가 훌륭하게 이루어졌으며, 4명이나 되는 호빗도 각자의 개성, 신비로운 외모와 꼬장꼬장한 성격의 위대한 마법사 간달프,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미로운 요정 레골라스, 호탕한 성격의 난쟁이 김리등 캐릭터들의 캐미가 영화 전반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어주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